셀프계산대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점들

마트나 편의점에 가면 셀프계산대를 이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줄이 길 때는 일반 계산대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찾게 된다.

처음에는 계산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용 횟수가 늘어나면서 생각보다 불편했던 부분들도 있었다.

크게 어려운 건 아니지만 몇 번 겪고 나니 미리 확인하게 되는 것들이 생겼다.


상품 바코드가 잘 안 찍힐 때가 있었다

셀프계산대를 이용하다 보면 가장 흔하게 겪는 일이 바코드 인식 문제였다.

특히

  • 바코드가 구겨진 상품
  • 반사 재질 포장
  • 작은 간식류

는 한 번에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처음에는 기계 문제인 줄 알았는데 상품 방향을 바꾸거나 바코드를 다시 보여주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후부터는 바코드 위치를 먼저 확인하게 됐다.


할인 상품 적용 여부가 헷갈렸다

행사 상품을 구매할 때도 가끔 확인하게 된다.

1+1이나 2+1 상품은 계산 과정에서 바로 적용되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기 때문이다.

처음 이용했을 때는 할인 적용이 안 된 줄 알고 다시 확인했던 적도 있었다.

그 이후부터는 결제 전 최종 금액을 한 번 더 보게 됐다.


봉투 구매가 생각보다 번거로웠다

물건을 다 계산한 뒤 봉투가 필요하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일반 계산대에서는 직원에게 말하면 되지만 셀프계산대에서는 직접 추가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요즘은 계산 전에 봉투 필요 여부부터 확인한다.

작은 부분인데 의외로 자주 놓치게 된다.


결제 수단에 따라 시간이 더 걸릴 때도 있었다

간편결제나 카드 결제는 편한 편이었다.

하지만 가끔 포인트 사용이나 멤버십 적립을 같이 하려면 순서를 다시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특히 처음 이용하는 매장은 결제 방식이 조금씩 달라서 한 번 더 화면을 보게 된다.

몇 번 경험하고 나니 결제 전에 적립 여부부터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상품 개수가 많으면 일반 계산대가 편할 때도 있었다

셀프계산대는 소량 구매할 때 가장 편했다.

하지만 장을 많이 본 날에는 이야기가 조금 달랐다.

상품이 많으면 바코드를 하나씩 찍고 정리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이럴 때는 일반 계산대가 더 빠르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서 지금은 구매 수량에 따라 계산대를 선택하는 편이다.


결국 익숙해져도 확인할 건 있었다

셀프계산대는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편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다.

다만 사용 횟수가 늘어나면서 바코드 인식, 행사 적용, 봉투 구매 같은 부분은 한 번 더 확인하게 됐다.

처음에는 단순히 계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놓치기 쉬운 부분들이 있었다.

셀프계산대를 자주 이용한다면 결제 전에 할인 적용 여부와 구매 수량 정도는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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